인피니트 "첫 월드투어, K-POP의 우수성 알리고 오겠다"

기사 등록 2013-06-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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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인피니트가 첫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K-POP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6월 1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3층 MCUBE에서는 ‘2013 인피니트 첫번째 월드 투어-원 그레이트 스텝(2013 INFINITE 1st WORLD TOUR-ONE GREAT STEP)’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우현은 “세계에 계신 인스피릿 여러분을 처음으로 찾아뵙게 됐는데 빨리 만나서 저희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말했다.

이어 성열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월드투어를 하게 돼 실감도 안나고 떨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으며 동우는 “월드투어다보니 시차가 많이 나는 나라를 오가야 한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몸관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둬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호야는 “데뷔 전에는 멤버들 전체가 해외여행도 안해봤었다.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와 팬분들이 어떤 노래, 무대를 좋아하는지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으며 성규 역시 “케이팝의 훌륭한 점과 한국의 문화를 열심히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태국,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페루, 영국, 프랑스에서 펼쳐진다.

한편 인피니트의 첫 번째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 서울공연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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