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KBS2 새 수목극 '천명'으로 '반전 매력녀' 변신

기사 등록 2013-04-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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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윤진이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진이는 앞서 종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이번 ‘천명’을 통해서는 도적패 두목 거칠(이원종 분)의 딸 소백으로 분해 180도 상반된 매력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누군가와 금방이라도 대결을 펼칠 듯 다부진 포즈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분출하고 있다. 또 환한 미소는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천명’ 제작사 드림이앤엠의 한 관계자는 “윤진이는 보는 재미가 있는 배우다. 그는 매초, 매분마다 변화무쌍한 표정을 지어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면서 “윤진이가 선사할 사랑스러운 소백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명’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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