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유아인 열연에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3-04-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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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장옥정'은(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나타낸 6.9%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궁녀로 입궁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장옥정(김태희 분)과 첫 부인 인경왕후(김하은 분)을 냉혹히 대하는 이순(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천출 출신으로 궁인들에게 모진 구박을 받는 김태희와 냉철한 군주로 열연한 유아인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직장의 신', MBC '구가의 서'는 각각 14.6%, 15.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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