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유인나 VS 배그린, 고주원과 삼각관계 '러브모드 비상?'

기사 등록 2013-05-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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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속 유인나·고주원 커플 사이에 배그린이 등장,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배그린 분)은 찬우(고주원 분)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찬우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는다', '상대방을 구속하지 않는다' 등 유신의 깐깐한 조건도 받아들이며, 계약 연애를 시작했다.

커플이 된 이들의 차 안 데이트 사진이 공개, 달콤한 러브모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철없는 부잣집 딸로 안하무인에 저돌적인 성격을 가진 이정이 찬우를 빼앗기 위해 어떤 방해 공작을 펼칠지, 이에 맞서는 유신은 어떻게 견제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정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시작된 뒤 찬우의 반응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계약 연애를 시작한 유신, 찬우 커플의 연애와 '악녀' 이정의 개입으로 인한 삼각 러브라인은 극에 재미를 높이는데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 유신·찬우 커플의 애정전선이 이정의 개입으로 흔들릴지, 아니면 더욱 견고하게 되는 계기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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