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게 고백 “키스? 장난 아니야”

기사 등록 2015-11-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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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이동욱이 정려원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는 김행아(정려원 분)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박리환(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 키스를 했던 두 사람. 리환은 “너랑 나만 말만 안 하면 아무도 몰라. 우리 둘이 그거 한 거”라며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행아에게 장난스런 어투로 “그냥 키스라고 하지?”라며 놀린다.

이에 행아는 “넌 이게 장난 같아?”라고 반응하고, 리환은 “난 아니야. 그런데 넌 장난으로 알잖아. 이제 너도 네 마음 생각해봐”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후 지훈(이승준 분)을 만난 리환은 “행아와 키스, 기분 이상한 줄 알았는데 좋아”라고 고백한다.

한편 tvN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방송영상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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