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임성민 "외국인 남자친구, 인연이 없을 줄 알았다"

기사 등록 2011-08-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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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 전 아나운서 임성민이 예비신랑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임성민은 25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출장을 왔을 때 저녁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며 "남자친구의 인상이 좋고 마음에 들었지만 외국인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인연이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자친구가 나를 처음봤을 때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췄다고 하더라. 이후 인연이 돼 오는 10월 결혼까지 하게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성민은 남자친구에게 받은 약혼반지를 손에 끼고 출연해서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벽 임성민 최은경 박지윤 김성주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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