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수난시대... 리얼한 난투극 포착에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10-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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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메이드로 취직함과 동시에 난투극을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20일 한 여성 무리와 난투극을 벌이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장면이 포착된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은수가 남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강석현(정진영 분)의 자택에 메이드로 취직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신은수는 앞서 남편의 횡령 논란에 휩싸여 수감생활을 한사실이 알려진 바 다른 메이드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발랄한 연기를 보여줬던 최강희가 머리채를 잡히거나 빨래통에 머리를 박고 넘어지는 등 다소 과격한 몸싸움을 하는 이번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사진 속의 신은수는 강석현이 지켜 보는 가운데 난투극을 벌이고 있어 이후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밖에도 강석현이 죽은 홍명호(이재윤 분)의 아내가 신우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점도 6회의 긴장감 넘치는 관전 포인트로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실제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 넘치는 최강희의 열연이 압권이다. 최강희와 정진영의 피할 수 없는 계속되는 운명적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석현의 집에서 고단한 생활을 시작한 신은수의 난투극 현장은 20일 오후 10시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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