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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가윤, ’볼륨업’ 2차 티저영상서 실제 뱀과 촬영 ‘깜짝’

기사 등록 2012-04-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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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포미닛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볼륨업'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포미닛은 4월 8일 오전 10시 유투브 공식 채널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3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볼륨업'의 2차 티저영상을 공개,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20여초의 티저 영상은 매 컷마다 지울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섹시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포미닛의 도발적인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특히 실제 뱀을 온 몸에 두르고 여신으로 변신한 가윤과 화려하고 로맨틱한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색다른 퍼포먼스 연출을 예고한 현아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지현의 여성미와 짙은 카리스마를 오가는 이미지와 소현의 성숙미 물씬 풍기는 자태 역시 팬들의 거센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볼륨업'의 묘한 중독성을 지닌 색소폰 사운드에 이어지는 전지윤의 '폭풍고음'은 포미닛의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음악적 색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9일 0시 '볼륨업'을 비롯한 7개의 트랙이 담긴 미니 3집 앨범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