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이정진, 유진 향한 진심 드러내 "내 여자로 만들겠다"

기사 등록 2013-04-20 22:5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정진이 유진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4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이하 백년)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채원(유진 분)을 향한 마음을 굳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리(윤아정 분)는 채원을 차에 강제로 태운 채 거칠게 몰았고, 세윤은 이 모습을 보고 뒤쫓았다.

결국 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후 달려온 세윤은 채원을 들어 안았고, 이를 지켜보던 주리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세윤은 병원에서 주리의 오빠인 철규(최원영 분)와 말다툼 끝에 “채원을 사랑한다. 내 여자로 만들겠다. 이제부터 내가 돌봐주겠다"고 엄포를 놨다.

채원을 향한 세윤의 사랑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 가운데,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철규는 채원에게 또 한번 매몰차게 거절을 당해 삶을 포기한 채 집을 떠났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