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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서 f(x) 루나와 입맞춤

기사 등록 2011-06-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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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보컬그룹 디셈버(윤혁, DK)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와 함께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서 입맞춤을 한다.

9일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는 “DK와 윤혁은 ‘코요테 어글리’에서 남자 주인공인 앤디 역으로 에프엑스 루나의 극중 역할인 바이올렛의 남자 친구로 나온다”며 “앤디는 바이올렛을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용기를 주고 그녀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에 디셈버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 럼블피쉬 최진이와 함께 듀엣곡 ‘너에게 약속해’를 발표한데 이어 루나와 함께 뮤지컬을 하게 됐다”며 “신곡 ‘미인’ 활동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실력과 외모를 갖춘 여성 가수들과의 작업으로 인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셈버와 에프엑스 루나가 출연 하는 ‘코요테 어글리’ 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