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6', 中 촬영 돌입..40도 폭염에도 이상무

기사 등록 2011-07-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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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8-[Strangers6] 오지호, 김효진.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세계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가 중국 촬영에 돌입했다.

‘스트레인저 6’는 지난 8일 격렬한 총격신과 추격신을 시작으로 중국 심천의 한 공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촬영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박진감 있게 진행돼 현장을 구경하던 시민들의 눈길을 잡았다.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은 이이다 조지 감독과 켄지 감독이 이끄는 A팀과 B팀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며 “매 촬영마다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며 치밀한 사전 준비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촬영에서 김효진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에 영어대사를 현지인처럼 소화해 칭찬이 이어졌으며, 오지호는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배우들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인저 6’는 2011년 후반기 방영을 목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촬영하는 방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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