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팽현숙-정주리-신동, 베스트엔터테이너 토크쇼 부문 수상

기사 등록 2011-12-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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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팽현숙 정주리 신동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토크쇼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2월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토크쇼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커플상’에 이어 2관왕에 오른 팽현숙은 “좀 전에 남편 최양락과 같이 수상해서 또 묻어가나 생각했다. 내 팔자가 기구한가 생각도 했지만 이제야 진정한 행복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정주리는 “데뷔때부터 ‘강심장’까지 지켜봐준 박상혁PD와 작가들, ‘강심장’ 팀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은 스케줄 관계로 수상하지 못했고, 대신 그의 입간판이 무대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은 정주리를 통해 수상소감문을 발표하게 하는 재치를 보였다.

한편 이날 ‘2011 SBS 연예대상’은 MC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의 진행으로 SBS를 통해 생방송됐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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