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라 "헬로비너스 탈퇴, 후회보다 슬픈 마음이 커"

기사 등록 2015-08-24 17:5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전 헬로비너스 멤버 유아라가 bnt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아라는 “잠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금새 마음을 다잡고 헬로비너스 멤버일 때부터 탈퇴하고 지금까지 사랑으로 감싸준 팬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노래를 할 때는 행복하고 연기를 할 때는 즐겁다”고 말했다.

헬로비너스 탈퇴 후 후회는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내가 원해서 탈퇴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후회보다는 슬프다는 마음이 크다”며 “지금까지 헬로비너스가 있기에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헬로비너스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해서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답했다.

또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정도로 심신이 허약해 있는 상태에서 ‘이러면 안되겠구나. 이렇게 되면 내가 잊혀 질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여행을 다니면서 힐링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며 탈퇴 후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