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베드신 촬영 비화 "상대 배우와 호흡 잘 맞아야 한다"

기사 등록 2015-12-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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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배우 한예리가 베드신 촬영 비화를 언급했다.

지난 달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극적인 하룻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윤계상 한예리가 촬영한, 격정 베드신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예리는 "베드신에 욕심내다 다친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당시 한예리는 "베드신도 액션처럼 상대 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면서 "영화 초반 나오는 베드신을 찍던 중 움직이다 바닥에 떨어져서 다리가 다친 적이 있다. 그렇게 많이 다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전 애인 결혼식장에서 만난 시후(한예리)와 정훈(윤계상)이 실수로 하룻밤을 보낸 뒤 원나잇 쿠폰을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2월 3일 개봉.

사진=영화 '극적인 하룻밤' 포스터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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