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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사’ 김형준, 해맑은 아기미소 발산 ‘女心홀릭’

기사 등록 2012-03-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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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PLUS 새 월화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김형준이 해맑은 미소로 안방극장 女心(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김형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과거 게임을 개발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천재 프로그래머 정민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병역 의무로 인해 가정동 주민 센터로 발령 받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변신한 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자신을 보고 들떠있는 주민 센터 직원 신혜(박준면 분)와 얘기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화기애애한 촬영 장 속 해맑은 아기 미소를 발산,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반대되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한 관계자는 “김형준은 힘든 촬영 속에서도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하고 늘 서글서글한 미소를 띠고 다녀 촬영장의 엔돌핀으로 불린다”며 “배역에 대한 애착이 커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매 씬마다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강풀의 원작에 새로운 스토리를 덧입혔고 또한 젊은이들의 성장과 사랑이야기를 더했다.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PLUS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오는 4월 1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