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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빈-민율, 자두 팔기 중 취침

기사 등록 2013-08-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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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성동일의 딸 성빈과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촬영 중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들었다.

8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석정마을과 조룡마을에서 진행된 형제특집 2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준-지아, 윤후-민율, 민국-성빈, 준수-지아가 팀을 이뤄 제작진들에게 자두 팔기에 나섰다. 아이들은 서로 가격을 흥정하고 시식코너를 마련하는 등 자두를 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자두 팔기를 무사히 끝내고 정리하는 중 성빈과 민율은 김성주의 품에 안겨 잠들었다. 이에 성동일은 "역시 신입은 이 시간을 못 넘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준과 지아가 자두를 팔아 6만 1000원을 벌어 최고의 수익을 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