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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다비치, 라디오 출연 올인 이유 "음악적 설명 필요"

기사 등록 2013-03-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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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여성 듀오 다비치가 컴백 주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다비치는 오는 3월 18일 정오 정규 2집 음원을 공개한 뒤 MBC '정오의 희망곡'을 시작으로 SBS '파워 타임'과 '컬투 쇼', MBC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들은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스타작곡가와 긴 시간 작업한 만큼 음악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라디오를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타이틀 노래를 들려주는 것보다 앨범 전 곡에 대한 가사, 편곡 등에 대한 설명과 청취자에게 우리 앨범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도 해주는 Q&A 시간도 가져 어떤 노래를 좋아하고 선호하는지 들으며 골라 듣는 재미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방송한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는 다비치의 정규 2집 수록곡인 'You are my everything'이 배경음악으로 소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비치는 뜻밖의 반응에 놀라면서도 정규 2집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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