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상속자들' 김민호-박신혜 러브라인에 시청률 상승, 수목극 2위

기사 등록 2013-11-01 07:2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상속자들' 시청률이 상승하며 수목드라마 2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은 전국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이 나타낸 12.1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최진혁 분)이 윤재호(최원영 분)의 차에서 내리는 전현주(임주은 분)를 보며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김원은 재호의 차에서 내리는 현주를 발견하고 그 이유를 다그쳤고 현주는 찬영(강민혁 분)의 과외 때문이라 해명했다.

또한 김탄(이민호 분)은 약혼녀 유라헬(김지원 분)에게 은상(박신혜 분)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차은상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KBS2 '비밀'과 MBC '메디컬탑팀'은 각각 16.7%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윤희기자 terr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