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최초 로드걸' 양커, '로드FC 026' 대회에서 첫 선

기사 등록 2015-10-06 09:4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로드FC 역사상 최초로 중국인 로드걸이 등장한다.

'360게임 로드FC 026' 대회에는 중국에서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양커가 로드걸로 나선다. 양커의 로드걸 발탁은 중국인 최초다. 섹시함, 귀여움, 청순함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양커가 로드FC에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양커는 '통영회본' '마지막 인생' '마스크맨' '인생역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한국 곽재용 감독이 연출한 중국 미스테리 영화 '심령 일러스트'에서 열연했다. 연기는 물론 YOU KU, YU DOU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진행능력도 인정받았다.

뿐만아니라 2014년 미스차이나 3위에 오를 정도로 미모를 인정받은 양커는 북경대학원, 텐센트 QQ게임, DON NIU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재원임을 인정받았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처음 양커의 존재가 한국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안다. 로드FC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최초로 중국인 로드걸을 발탁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커는 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대회의 본경기는 오후 8시에 수퍼액션을 통해 중계방송된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