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영호, 살벌한 분위기 "펀치기계 평생 1번 밖에 안쳐봤다"

기사 등록 2015-11-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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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김영호가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 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무도인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이 펀치대결을 통해 최고의 주먹왕을 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나이들의 자존심을 건 펀치대결은 MC 정형돈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 기사에 이원희, 조준호 코치를 포함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 중 주먹 힘이 가장 센 사람이 누구냐는 댓글이 굉장히 많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가 위해 펀치 기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력한 '주먹왕'으로 거론된 김영호는 "평생 펀치기계 1번 밖에 안쳐봤다"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오로지 사람을 상대로만.."이라고 덧붙여 의도치 않게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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