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꽃미남 송중기 폭풍애교에 신보라도 '홀딱'

기사 등록 2011-1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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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송중기가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코너에 출연해 연하남의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송중기는 보라의 연하 남자친구로 출연, 전 남자친구인 송준근 앞에서 보란 듯이 애교를 부렸다. 특히 송중기는 신보라에게 친근한 '누나'라는 호칭을 붙이며 최근 '하이킥3'에서 유행하고 있는 '뿌잉뿌잉'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혀짧은 소리로 마음껏 애교를 부렸다.

이에 신보라는 뜨거운 만두에 데인 송중기의 혀를 단무지로 식혀주는 등 연상녀의 자상한 모습과 함께 그 단무지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흑심을 표현해 뭇 여성관객들의 부러움과 원성을 사기도 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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