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탱고키스'로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1-09-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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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전국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이 기록한 18.2%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인의 향기’는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연재(김선아 분)와 지욱(이동욱 분)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달콤한 ‘탱고 키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는 13.0%, KBS1 ‘광개토태왕’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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