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태원, "내 손끝이 부끄러울까봐 걱정 많이했다"

기사 등록 2011-09-11 18:4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남자의 자격_00003-tile.jpg

[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 을 지휘한 가수 김태원이 본선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의 합창대회 예선이 전파를 탔고, 이들은 4팀만이 오를 수 있는 본선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에 청춘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태원은 “어르신들이 제 손끝에 맞춰서 움직인 것이 부끄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해보니 정말 좋았고, 감격스럽다" 며 "나 때문에 잘못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오늘은 기적 같았다. 앞으로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청춘합창단은 국내 52세 이상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중장년층이 참가 신청해 40명이상으로 꾸린 합창단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허율 인턴기자 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