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첫방, 관전 포인트 네 가지 공개

기사 등록 2011-12-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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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스타)’가 12월 4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YG-JYP-SM의 만남.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 출격

‘K팝스타’는 국내 TOP3 기획사 YG-JYP-SM의 만남을 실현해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YG-JYP-SM의 거장들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만큼 소속 가수들의 깜짝 출현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오디션 시작 전에는 이특, 택연, 산다라박이 ARS 목소리 안내에 나섰으며 ‘K팝스타’ 쇼케이스에는 슈퍼주니어가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또 탑, 윤아, 선예가 ‘K팝 스타’에 보낸 응원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 충격적인 심사 결과, 남다른 심사 기준

‘K팝스타’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타 오디션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남다른 합격 기준이다. 해외까지 접수할 ‘진짜 스타’를 탄생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출발한 ‘K팝스타’는 심사에 ‘실력’만이 아닌 ‘스타성’까지 반영했다.

‘K팝스타’ 예선에서는 다른 오디션에서 10위권 안에도 충분히 들 만한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해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예상을 빗나가는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충격적인 심사결과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천재들의 등장, 다듬어지지 않은 최고의 원석들 출몰

또 ‘K팝스타’는 기존 오디션 스타를 뛰어넘는 천재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박진영과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 ‘키보드 소녀’ 김나윤과 ‘댄싱 소녀’ 박정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최고의 원석들이 대거 출몰할 예정이다.

# 양현석-박진영-보아가 욕심내는 쟁쟁한 실력파 참가자들

박진영은 “이번에는 계약을 하고 싶은 참가자가 벌써 다섯 손가락을 넘었다”며 ‘K팝스타’ 참가자들의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또 양현석도 “참가자들의 엄청난 가능성에 점점 사랑에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는 “참가자들의 빛나는 재능을 봤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첫 방송 날을 기다렸다. 기존의 오디션과 확연한 차별성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며 “놀랄 만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과 그들을 이끌며 질 높은 심사를 하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서바이벌 오디션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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