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하지원 향한 적대감…강렬한 눈빛연기

기사 등록 2014-03-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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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기황후’ 유인영이 단호한 눈빛을 보이며 하지원을 향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9화에서는 연비수(유인영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과 손을 잡고 무역 상권을 손에 넣으려는 왕유(주진모 분)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연비수는 왕유에게 “기첩여는 황제의 아들을 낳은 여자이기에 배신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며 “기첩여의 손을 잡으신다면 전 왕유공의 손을 놓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단호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장면에서 유인영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인영, 눈빛연기 멋있네”, “유인영과 주진모 잘 됐으면 좋겠다”, “유인영, 연기력은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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