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木 예능 정상 ‘우뚝’..역대 MC 효과 ‘톡톡’

기사 등록 2012-03-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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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3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3.9%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역대 MC를 맡은 신동엽, 이효리, 유진, 탁재훈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컨츄리꼬꼬의 근황에 대해 “해체는 아니다. 신정환과는 연락두절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분(신정환) 때문에 금지곡이 많아졌다. 노래는 내가 다했는데 내가 부른 곡은 살려줘야 하지 않느냐”며 “그 분이 한 것은 ‘왜 가’라는 등 짧은 부분이 많다”고 억울함을 호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각각 7.4%,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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