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전인화, 결혼식에서 정혜선에 '깜짝 감동' 선사

기사 등록 2013-04-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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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전인화가 정혜선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어 깊어가는 두 사람의 정을 느끼게 했다.

전인화는 4월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극중 민효동(정보석 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춘희(전인화 분)는 끝순(정혜선 분)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심환을 먹으며 떨리는 마음을 달래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춘희는 주위의 축하 속에 식장으로 등장해 효동과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또 다른 신부로 끝순이 등장해 "민서방이 입혀줘 60년만에 웨딩드레스 입었다"며 남편 엄팽달(신구 분)의 질책에 받아쳤다. 두 커플은 합동결혼식을 올리며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주(심이영 분)는 남편이 흘린 민채원(유진 분)의 사진을 발견해 구겨버리며 묘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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