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서은광 "비투비라는 이름, 확실한 인식 심어주겠다"

기사 등록 2014-02-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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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새 앨범 ‘뛰뛰빵빵’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비투비는 2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클럽 웨이브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뛰뛰빵빵’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이날 “언제나 그랬든지 컴백을 앞두면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들에게 무대를 빨리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앨범으로 비투비의 궁극적인 목표처럼 유닛 활동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다. 앨범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들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비투비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지 못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음에 컴백 했을 때는 ‘비투비가 나왔구나’라는 반응들이 나올 수 있도록 발돋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뛰뛰빵빵’은 용감한 형제와 비투비가 처음으로 만나 의기투합한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미디움 템포임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그루부와 정일훈, 이민혁의 랩핑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클락션을 빵빵대는 손동작과 브레이크를 밟는 듯한 위트 있는 퍼포먼스는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멤버들은 고유의 스타일에만 포인트를 줘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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