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 상큼발랄 촬영현장 포착 ‘러블리문’

기사 등록 2011-07-15 09:1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문채원-명랑쾌활3컷.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배우 문채원의 생기발랄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에서 세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그의 생생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서 호기심 많고 대담한 성품을 지닌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장녀 말괄량이 세령을 연기한다. 생기 넘치는 조선시대 여인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계속되는 촬영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시종 웃는 표정의 문채원은 극 중 세령과 하나가 된 듯 명랑 쾌활한 매력을 뽐낸다.

이처럼 촬영장 안팎에서 이른바 ‘세령 모드’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는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온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스태프들은 “극 중 풋풋한 말괄량이 세령과 상큼발랄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바꾸는 문채원은 매우 흡사하다”면서 “더운 여름에 사극을 찍는 것이 고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참 예쁜 배우다”고 칭찬했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 아버지와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주가 된 여자 세령과,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번민하는 천민이 된 남자 김승유(박시후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0일 첫 방송.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