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 진백림에게 몰카 달았다...'미션 성공'

기사 등록 2016-04-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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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몬스터' 오수연(성유리 분)이 마이클 창(진백림 분)을 속이고 넥타이 핀 몰카를 다는데 성공했다.

이날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7회에선 호텔방에 초대된 오수연이 샤워를 하러간 마이클 창의 넥타이핀을 교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연은 키스하려던 마이클 창에게 일부러 샴페인을 쏟았고, 마이클 창은 씻기 위해 넥타이 핀을 빼고 샤워를 하러 갔다.

이때 오수연은 넥타이 핀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넥타이 핀을 교체하는데 성공하며 미션을 달성했다. 이후 수연은 "오늘은 떨려서 먼저 가볼게요"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져 마이클 창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오수연의 도움을 받은 강기탄(강지환 분)은 도건우(박기웅 분)과 함께 마이클 창과 마작에 도전했다.

한편 성유리가 출연하는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몬스터' 캡처)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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