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김지호, 깜찍-발랄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기사 등록 2012-0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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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지호의 깜찍 발랄한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 제작사 측은 1월 2일 김지호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특유의 발랄함이 묻어나는 함박웃음을 띄고 브이 자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주먹을 불끈 쥔 재치 있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김지호는 촬영장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발포즈를 취해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극중 진실을 열망하는 사회부 여기자로 단호하고 냉철한 캐릭터를 연기한 모습과는 상반된 장난끼 넘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부러진 화살'은 2007년 일어난 석궁 테러 사건을 둘러싼 두 얼굴의 사법부와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법정 실화극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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