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김봉주 감독 "손현주-배성우-엄지원 있었기에.."

기사 등록 2015-10-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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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김봉주 감독이 첫 상업영화 데뷔작에서 손현주, 배성우, 엄지원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10월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용산 CGV에서는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봉주 감독은 손현주, 배성우, 엄지원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 쓰는 건 혼자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준비를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장 들어가는 순간부터 변수들이 많아 대처하기 바빴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이 계셨기 때문에 옳은 선택들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함께한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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