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개봉 나흘 만에 60만 돌파 '연휴 마지막날

기사 등록 2016-05-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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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7일 739개의 스크린에서 17만 129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8524번 상영한 횟수보다 적지만, 3058번의 횟수로 황금 연휴기간을 통해 관객들을 발빠르게 확보 중이다. 개봉 첫주 주말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8일)의 흥행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해결률 99%로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52만 4250명으로 1위, '극장판 안녕 자두야'가 3만 4715명으로 3위에 올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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