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김구라, 신개념 먹방과 야구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사 등록 2015-1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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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정준하와 김구라가 '마리텔'에서 차원이 다른 먹방과 숨겨진 야구 비화를 공개한다.

정준하와 김구라는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녹화에 참여해 각자가 가진 포맷에 맞게 방송을 했다.

정준하는 9년 째 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원조 식신 캐릭터'라고 불린다. 정준하는 이 별명에 걸맞게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준하는 자신만의 음식 철학과 다양한 노하우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 대미는 양념 꼬막 100개 빨리 먹기 대결이었다. 대결 상대는 '기미 상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여러차례 먹방을 선보였던 '기미작가'였다. 대결은 누가 승리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과 함께 야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다.

허구연은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 중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를 공개했다. 특히 랭킹 1위 선수의 연봉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허구연은 야구 선수들의 아내들을 언급하며 야구 선수들의 성공 비결은 아내의 내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허구연은 평소 돔 구장 건립이 야구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녹화에서도 허구연은 모든 야구 이야기를 돔으로 끝내 자신의 '기승전돔'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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