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5인조 더블에이, 방송 데뷔 전부터 호평일색 ‘히트예감’

기사 등록 2011-10-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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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웰메이드스타엠이 공들여 준비한 신예남성 5인조 그룹 ‘더블에이(아우라, 우상, 김치, 주원, 호익)’가 공중파 데뷔 무대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더블에이는 5명의 멤버가 각자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안무, 의상 디자인까지 전 분야에 걸쳐 직접 참여한 실력파 그룹으로 신인으론 이례적으로 ‘2011 K-POP 슈퍼콘서트’에 참여, 국내 정상급 한류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무대에서 이들은 ‘미쳐서 그래’, ‘오케이 어바웃 잇(OK About It)’ 두 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배우 하지원은 ‘미쳐서 그래’ 무대에 올라 더블에이와 훈훈한 합동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 측은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하지원은 이 날 무대를 위해 더블에이 멤버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안무 연습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며 “첫 무대라 긴장하는 멤버들을 위해 격려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귀뜸 했다.

또 더블에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기다려왔던 무대다. 이런 무대를 항상 꿈꿔왔다.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첫 무대에도 불구 더블에이는 자신들이 가진 끼를 숨김없이 발산했다. 이들의 신인답지 않은 무대는 현장에 모인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받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특히 더블에이의 데뷔 무대를 지켜본 음악팬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관심을 표현했다.

‘2011 K-POP 슈퍼콘서트’가 끝난 지 하루가 지난 현재도 더블에이는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식지 않은 관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더블에이는 오는 11월 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음악프로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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