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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윤아' 진세연, 진짜 윤아와 한솥밥 먹을 뻔한 사연?

기사 등록 2011-11-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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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잠원동 윤아’로 화제가 된 배우 진세연이 대형 가요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진세연은 11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실제로 대형 가요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진세연은 “춤과 인연이 많다. 첫 데뷔작부터 댄스를 했다”며 “학창시절에는 소녀시대의 윤아 역할로 축제에 참가했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이효리의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 진세연은 “실제로 SM, JYP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었다”라고 말해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티파니, 서경석, 송채환, 룰라 김지현, 손호영, 이병진, FT아일랜드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양세형,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