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웹드라마 ‘악몽선생’ 출연 확정..육성재 이을 차세대 ‘연기돌’

기사 등록 2015-09-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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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이 웹드라마 ‘악몽선생’에 출연한다.

이민혁은 웹드라마 ‘악몽선생’의 주연 캐릭터로 출연을 확정, 극중 요산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 ‘상우’역으로 분한다.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쳇바퀴처럼 매일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로 꿈을 꾸는 순간 이루어지는 기묘하고도 낯선,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고 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혁이 맡은 상우는 호기심 가득한 성격으로 자신의 단짝인 예림(김소현 분)과 함께 정체불명의 악몽선생 한봉구(엄기준 분)가 부임한 이후 벌어지는 교내 의문의 사건들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특히 극 중 밝고 서글서글한 캐릭터인 상우가 평소 이민혁의 실제 모습과 매우 닮아 있는 인물이라, 악몽선생을 통해 만나게 될 이민혁의 연기변신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비투비의 래퍼 이민혁은 지난 해 MBC 드라마 ‘개과천선’으로 성공적인 정극 신고식을 치루며 육성재, 정일훈과 함께 팀 내 연기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멤버다.

이민혁은 보컬, 랩, 프로듀싱 감각은 물론 운동, 예능감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능돌’ 로 이번 ‘악목선생’으로 또 한번 연기활동에 도전, 바쁜 비투비 스케줄 속에서도 작품에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KBS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 출연했던 멤버 육성재에 이어, 이번에는 이민혁이 배우 김소현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두 사람이 그릴 풋풋한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민혁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 달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후, 개별 활동 및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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