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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생일 맞이 팬미팅 현장 공개 '훈훈'

기사 등록 2012-05-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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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최강희가 특별한 팬 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지난 5월 12일 서울 강남의 한 공연장에서 팬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 겸 팬 미팅 자리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 미팅 현장에는 지난 5일 생일을 맞았던 최강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사전에 준비한 생일 축하 동영상과 생일 축하 노래로 그를 감동시켰다.

이날 자리에는 최강희가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 오지은과 조정치, 조태준 등이 초대돼 생일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어 그의 절친 류현경이 깜짝 등장해 ‘류현경 쇼!’라는 코너를 마련해 최강희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강희는 문제를 맞춘 팬들을 위해 ‘최강희와 2시간 데이트’ 이용권, ‘최강희 목소리 녹음 알람시계’ 등 재치 만점 선물을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그는 팬들을 위해 두 달간 연습한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댄스곡 ‘버블팝’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난 최강희는 참여한 팬들에게 손수 사인을 해주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강희는 현재 KBS 2FM ‘야간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