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대성, 예능 초보 탑 호되게 교육 '눈길'

기사 등록 2012-03-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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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빅뱅의 대성이 SBS ‘일요일은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3월 4일 오후 방송한 ‘런닝맨’에서는 빅뱅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新 공포의 숨박꼭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빅뱅은 공격 전반 수비팀이 돼 박물관 안에 있는 런닝맨 복권을 찾아나섰다. 이 과정에서 대성은 멤버 탑에게 자신의 경험을 살린 예능 노하우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물관 안의 전시된 동물을 구경하느라 한 눈이 팔린 탑에게 “동물 볼 시간이 없다”며 핀잔을 주는가 하면 탑이 복권을 보고도 지나치자 “나는 눈이 작아도 이런걸 잘 찾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대성은 게임을 잘 이해하지 못한 빅뱅 멤버들에게 룰을 설명하며 게임을 이끌어나갔다.

한편 빅뱅은 지난 2월 2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버 ‘얼라이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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