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장례식장, 공포의 메시지 ‘메시지의 정체는?’

기사 등록 2015-10-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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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마을 장례식장에 적힌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에서 김혜진(장희진 분)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의 장례식 도중 갑자기 벽에 "엄마 살려줘"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나타났다. 이에 김혜진 엄마는 비명을 지르다 쓰러졌다.

서유나(안서현 분)는 그런 김혜진 엄마를 보며 "저 아줌마 이상해. 살아있었을 땐 관심도 없었으면서"라며 의심스런 말을 던졌다. 그때 한소윤(문근영 분)은 유나의 옆에 있던 바우(최원홍 분)의 팔에 무언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후 우재는 사건을 조사하다, 미리 누가 낙서를 해놓고 플랜 카드로 덮어놨다가 플랜카드를 뛰어낸 것으로 확인했다. 마침 그때 새 페인트를 도둑맞았다는 마을 주민이 나타나 우재는 지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한편 서유나는 장례식장에서 본 ‘엄마, 살려줘’ 문구를 윤지숙(신은경 분)에게 보여줬다. 그런 딸의 모습에서 헛것이 보이자 윤지숙은 질색한 표정을 지으며 공포에 떨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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