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이민우 때문에 에릭과 어색한 사이 됐다" 폭로

기사 등록 2012-03-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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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문희준이 에릭과 어색한 사이가 되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3월 2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신화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에릭과 예전엔 친구였는데 지금은 껄끄러운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문희준은 “데뷔하기 전, 토니가 에릭을 친구라고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 정말 조각같이 잘생긴 친구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그때부터 친구로 지내는 사이었는데, 어느 날 신화로 데뷔 준비를 하러 왔더라”며 에릭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문희준은 “내 생일에 신화와 H.O.T.가 모여서 파티를 했다. 그때 신화의 다른 멤버들은 나를 형이라고 부르는데, 에릭만 ‘희준아’라고 불렀다. 사실 에릭이 빠른 79년생이고 나는 78년생이었지만 잘생긴 친구니까 전혀 불편하지 않고 너무 좋았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포복절도 시켰다.

문희준은 “하지만 그날 민우가 에릭에게 ‘형이야 임마!’라고 화를 냈다”라며 “이로인해 에릭과 지금까지 어색한 사이가 돼버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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