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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 위해 장미꽃 선물 '훈훈'

기사 등록 2011-11-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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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래퍼 쌈디가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레이디 제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인 어나더 제인(Jane, another Jane)'의 타이틀곡 '제이니(Janie)'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장미꽃을 보내 애정을 과시했다.

레이디 제인과 쌈디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방송에서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쌈디의 깜짝 이벤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 MRJ엔터테인먼트는 "첫 댄스 도전으로 잔뜩 긴장하고 있던 레이디 제인이 남자친구 쌈디의 깜짝 이벤트에 큰 감동을 받아 즐거워했다"며 "전화통화로 쌈디가 '직접 응원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 현장에 있던 댄서들과 스텝들의 부러움을 잔뜩 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타이틀곡 '제이니(Janie)'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