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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새 싱글 '여섯시 반' 뮤비 공개

기사 등록 2012-04-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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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레이디 제인의 새 디지털 싱글 '여섯시 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레이디 제인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4월 2일 자정, 유투브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가 함께 한 이번 새 노래 작업 과정을 담고 있으며, 달콤 쌉싸름한 음악과 잘 어울리는 흑백의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아울러 '이별 연습' 중인 사이먼 디와 레이디 제인의 심각한 표정들과 감출 수 없는 두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또한 뮤직 비디오 중간중간 환하게 웃는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의 모습은 음악적으로도 더욱 가까워진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왠지 점점 닮아가는 듯~ 보기 좋아요!" "완전 사랑스러운 커플! 노래도 사랑도 대박 나세요!" "이별 노래인데 뮤직비디오에는 또 다른 반전이 있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독특한 인트로와 사이먼디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랩, 레이디 제인의 상큼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아직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려 듣는 분들께 그 감정이 더욱 잘 전달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여섯시 반'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투브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