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전체 예매율 2위 달성…연말 극장가 흥행 예고

기사 등록 2015-12-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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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조선마술사'가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조선 마술사'는 현재 14.0%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마술사'는 병자호란 이후 조선 의주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와 비운의 공주 청명의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과 이들을 노리는 음모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유승호는 극중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성숙한 남자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유승호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히말라야'가 24.6%로 예매율 1위, '몬스터 호텔2'가 12.6%로 3위를 기록했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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