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민서 "저 이마성형 안했어요" 해명

기사 등록 2012-04-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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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김민서가 악성 댓글때문에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4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별명이 황비홍이었다. 동그랗게 나온 이마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인터넷 상에 나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그 중에 이마에 관한 글들이 많았다"며 "팬들 사이에서도 이마성형을 했다 안했다 말이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민서는 또 "심지어 소속사 대표님마저도 나에게 '이마에 넣은 것을 빼자'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원래 나온 이마의 뼈를 깎을 수는 없었다"며 성형 의혹을 일축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 김수용, 장나라, 김민서, 하하, 타우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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