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스마트폰 영화 '벌레' 촬영 완료 '영화 감독 도전'

기사 등록 2013-03-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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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가수 나르샤가 영화감독에 도전했다.

나르샤는 지난 3월 8일 감독으로서 첫 도전한 스마트폰 영화 '벌레(감독 나르샤)' 촬영을 마무리 했다.

이날 촬영된 영화 '벌레'는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토스쿨'통해 현직 영화 감독들이 스타들의 영화감독 도전을 돕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영화 '작전'의 이재호 감독, '우리집에 왜 왔니'의 황수아 감독이 멘토로 나섰고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배우로는 '철가방 우수씨'의 아역배우 김소정, 연극배우 김가은을 더블캐스팅 했고, 연극 '빨래'의 이정은,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을 캐스팅했다.

나르샤는 "아직 어머니에게 영화를 찍는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영화제 상영 때는 어머니와 함게 하고 싶다"며 크랭크업 소감을 남겼다.

제 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감독에 도전하는 세 명의 스타는 배우 유인영, 가수 나르샤, 일본 후지타니 아야코이며 갤럭시 노트2로 촬영됐다.

한편 나르샤의 '벌레', 유인영의 '풍선', 후지타니 아야코의 'The doors'는 오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메가박스에서 공개된다.

 

최현호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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