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슈가 활동? 지옥이 따로 없었다"...왜?

기사 등록 2015-10-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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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 `스타 인생 극장`에 출연해 걸그룹 슈가 활동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슈가`로 활동할 당시 부모님도 못 보고 학교 갔다 오면 노래, 춤 연습하기 바빴다.

운동장 100바퀴 돌고 산에 오르는 등 지옥이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생해서 데뷔했는데 `슈가`가 아닌 `아유미와 아이들`로 알려져 속상했다.

처음엔 메인이었는데 점점 끝으로 밀려나고 방송 나가서도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하지 말라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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