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 으로 오지호와 '로코'호흡

기사 등록 2014-01-03 10:1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강예원과 오지호 주연의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감독 김동원, 이상언)이 오늘(3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강예원은 지난해 영화 ‘내 일곱 번째 남자’ 촬영을 마친 강예원은 이날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돌입, 새해 초부터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은 비뇨기과 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자 의사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병원을 오픈 해 서로 얽히며 자신들이 품고 있던 아픔을 서로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강예원은 비뇨기과 전문의로 당찬 성격의 길신설 역을 맡아 비뇨기과 병원에서 일어나는 19금 대사와 에피소드를 발칙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또 오지호와의 좌충우돌 로맨스도 기대감을 모은다.

관계자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 속 밝고 유쾌한 길신설은 강예원에게 딱 맞는 옷을 입혀놓은 것 같다.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로 강예원의 전작과는 또 다른 색깔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강예원은 오는 29일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기자 jwon0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