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설현 '깜짝 전화연결',"유치원때부터 GOD 노래 듣고 자랐다"

기사 등록 2015-12-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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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힐링캠프' 설현이 윤계상의 팬임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12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GOD(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여성팬은 "유치원 때부터 god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 god 때문에 친언니와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로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전화의 주인공은 설현이었다. 설현은 "언니 따라서 god 노래 듣다가 팬이 돼서 언니와 자주 싸웠다. 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하고 나는 손호영 선배님이 멋있다고 했다.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를 두고 싸웠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설현은 "요즘에는 누가 좋냐"는 말에 "윤계상 선배님"이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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