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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지민, '불의 여신 정이' 서현진 어린시절 연기

기사 등록 2013-05-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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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아역 배우 김지민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에서 서현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5월 30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민이 '불의 여신 정이'에서 서현진의 어린 시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극중 어린 유정(진지희 분)과 어린 시절을 함께 자라온 화령 역을 맡았다. 화령은 사기장을 꿈꾸는 인물로, 도자기를 볼 줄 아는 눈썰미를 높에 평가 받아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상인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간다.

김지민은 지난 2008년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KBS '전설의 고향', SBS '폼나게 살거야', KBS '삼생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불의 여신 정이'는 김지민을 비롯한 진지희, 노영학, 오승윤, 이인성 등 아역들이 대거 출연해 드라마의 포문을 열게 된다.

한편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김범, 이광수, 한고은, 전광렬, 서현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